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프랑스 대표 캬바레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무대에 선다.리사는 자신의 SNS에 3장의 사진과 2개의 영상을 올리고 ‘크레이지 호스’에서 선보일 안무를 공개했다.공유한 사진과 영상에서 리사는 파란색 조명 아래에 나체인 듯한 몸의 실루엣만 보여준 채 춤을 추며 관능미를 과시했다.나체쇼인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 리도와 함께 파리 3대 카바레로 불리는 여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대표적인 아트 섹슈얼 쇼다.리사는 오는 28일부터 K팝 가수 최초로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이를 놓고
축구선수 기성용이 모처럼 축구 유니폼이 아닌 편안한 일상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기성용은 보라색 가방을 한쪽 어깨에 메고, 노란색 인형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특히 축구선수 사진이 빼곡히 나열된 진열장 앞에서 사진을 찍은 기성용은 "시오니 학원앞, 반갑네 키"라고 적고 반가움을 표시했다.기성용은 지난 2013년 8살 연상의 배우 한혜진과 결혼해 딸을 얻었다.
그룹 블락비의 피오(30·표지훈)가 27일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지난해 3월 28일 훈련소에 입소했던 피오는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해병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왔다.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가 운영하는 피오의 소셜미디어에는 "여러분 드디어 지훈이가 전역했습니다. 기특하고, 대견하고,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인 거죠? 행복한 순간"이라는 글이 올라왔다.피오는 "저에게 해병대란 또 한 번의 도전이었다. 저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게 되는 시간이었다. 훈련병 때는 특히나 더 힘들었고 이후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한민국 남자라면
'나는 솔로' 16기 영자가 초유의 '데이트 번복 사태'에 이어 이번에는 '극대노 탈주 사태'를 감행한다.27일 방송하는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6번지'를 뒤집은 영자의 '극대노 사태'가 공개된다.이날 영자는 '솔로나라 16번지'의 마지막 밤, 최종 선택을 앞두고 상철과 속 깊은 대화를 한 영자는 처음에는 웃음으로 대화를 시작했지만 이내 한숨과 함께 구렁텅이에 빠져들고 만다.영자는 "이해를 하셨으면 좋겠다"며 양해를 구하다 결국 "아니라니까요!"라고 버럭 소리까지 지르는 상황이 연출되고, 이 상황을 지켜보던
이세영이 결혼 발표까지 했던 5살 연하의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별했다.이세영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느 연인이 그러하듯 우리도 올봄 초 결별했다"고 밝혔다. 그는 "좋은 일이 아니다 보니 제 마음 정리도 해야 했다. 여러 가지 정리할 상황들이 있어서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그동안 남자친구와 함께 콘텐츠를 만들던 이세영은 "채널을 1년 정도 쉬었다. 혼자 운영하게 됐다. 앞으로 더 재미있고 즐거운 콘텐츠로 보답하는 것이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지난 2019년부터
아프리카TV BJ 'Fresh토마토'가 오리지널 콘텐츠를 진행하며 직접 키운 토마토 판매 수익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아프리카TV는 지난 26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 사랑의 열매에서 '토마토팜(farm)' 판매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행사에는 BJ Fresh토마토(본명: 유지영)와 사회복지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강성훈 사회공헌팀장, 김효진 과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BJ Fresh토마토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진행하면서 직접 키운 토마토 판매 수익 약 300만 원을 기부했다.BJ fresh토마토는 지난 3
배우 김수미가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26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 서효림과 동반 출연한 김수미는 정준화, 탁재훈과 함께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로 만났다.이날 서효림은 "나름 임신 소식에 대한 비밀을 지키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친한 기자한테 제보해서 기사가 났다"고 결혼 비하인드를 밝혔다.결혼 4년차인데 4번 아들 집에 방문했다는 김수미는 "먼저 시집간 딸이 웬만하면 가지 말라고 했다"고 하자 서효림은 "서운하다. 엄마랑 더 놀고 싶었다"며, "결혼 전에는 두 시간씩 통화했는데, 막상 며느
배우 선우용여가 파란만장한 자신의 삶을 공개했다.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선우용여는 '원조 시트콤 여왕 선우용여'라는 이름 뒤 200억 원의 빚을 갚기 위해 몸부림쳐 온 자신의 삶을 반추했다.선우용여는 "어느 날 가족같이 지낸 지인의 어음을 남편이 갚아주기로 했는데, 남편이 구속됐다. 남편의 구속으로 결혼식도 무산됐다"고 밝혔다.그는 "당시 집 한 채에 100만 원이던 시절 빚이 1,750만 원으로, 한순간에 남편 전 재산이 사라졌다. 2만2천 평 땅도 뺏겼다"고 재판만 18년을 한 사연을 떠올렸다. 현
블랙핑크의 해체설과 관련해 500억 재계약 거절과 1인 기획사 설립설 등 여러 가지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내놨다.이번 블랙핑크 재계약과 관련해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및 추후 활동은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한 매체는 지수와 제니가 각각 1인 기획사를 세워 활동한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이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은 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다.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8일에 지수, 제니, 로제, 리사 등 4명의 멤버가 데뷔해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정진아) 심리로 성폭력 범죄 처벌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윤종의 첫 공판이 열렸다. 최윤종은 피고인석에 앉아 몸을 삐딱하게 기울거나 연신 산만한 태도로 방청석을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재판부가 “수갑을 차고 진행해도 되겠냐”고 질문하자 그는 “없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하거나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냐는 질문에는 “그냥 안 할게요”라고 답했다.최윤종은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재판부에 “전체적으론 맞는데 세부적으로 다르다”며 “살해할 생각은 없었고 피해자의 저항이 심해 기절
'2002 강철중'이 '2023 황준철'로 21년 만에 돌아왔다. '공공의 적', '실미도'의 연기파 배우 설경구가 오는 11월 영화 '소년들'로 극장가를 찾는다.'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다.한국 최초 1000만 영화 '실미도'의 주인공과 수사극의 대표 캐릭터 '강철중'을 탄생시킨 설경구는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완벽한 소화력과 폭발적인 연기력으로 한국 영화계를대표하는 배우다.설경구가 1999년 삼례나라슈퍼
한국 테니스 간판선수 권순우(26·당진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단식 2회전에서 충격 탈락한 가운데 경기 후 비매너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권순우(세계랭킹 112위)는 25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636위 카시디트 삼레즈(태국)에게 세트스코어 1 대 2(3-6, 7-5, 4-6)로 예상밖의 패배를 당해 탈락했다.그런데 문제는 경기에서 패한 권순우가 자신의 라켓을 코트 바닥에 내리쳐 부순 다음 의자를 발로 찼고, 자신을 이긴 상대방 삼레즈와 악수를 거부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지지자가 다수를 이루는 온라인 커뮤니티 ‘딴지일보’와 ‘클리앙’ 자유게시판에는 ‘이상민이 받은 응원 문자’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이 문자메세지는 이재명 대표 지지자인 이른바 ‘개딸’ 네티즌이 같은 당 이상민 의원에게 보낸 문자메세지와 답변을 캡처한 것이다. 이 글의 작성자는 이날 오전 7시 29분쯤 이 의원에게 다섯 줄로 문자를 보냈다.“이상민님 응원해요♡, 개딸은 무시해요, 새로 창당해도, 기다려줄 수 있습니다, 야권의 희망이십니다.”메시지만 보면 마치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 당론을 반대해왔던 이상민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미녀 여검객' 송세라(30·부산광역시청)가 화제가 됐다.송세라는 24일 중국 항저우의 전자대학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종목 여자 에페 결승전에서 한국의 최인정에게 8-9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송세라는 결승에서 최인정에게는 패했지만, 8강과 준결승전에서 강한 상대들을 꺾고 결승에 올라와 더 주목을 받았다.세계랭킹 2위 비비안 콩(홍콩)과 9위 쑨이원(중국)과 4강과 8강에서 만나는 불운한 대진이었는데, 송세라는 두 선수를 모두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8강에서
잘 써진 드라마 한 편을 보는 듯한 한국 남자 펜싱의 결승전 리턴 매치 스토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완성됐다.펜싱 남자 사브르 국가대표 오상욱(26·대전광역시청)은 25일 밤 10시 30분에 중국 항저우 전자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대표팀 선배 구본길(34·국민체육진흥공단)과 맞붙어 15-7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초반부터 팽팽했던 이번 결승에서 오상욱은 6-7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9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5-7의 역전승을 거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같은 종목 결승에서 패했던 구
배우 한소희가 올린 근황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5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오늘의 TMI를 얘기하거나 고민을 들어주는 등 팬들과 소통했다.이날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는 “피어싱 때문에 부어서 말이 조금 어눌하다”며 눈 밑에 두 개의 피어싱을 추가로 한 모습을 보였다.피어싱에 대한 팬들의 질문이 계속되자 한소희는 “피부가 얇아서 입술 뚫을 때보다 볼 뚫을 때가 더 아팠다”며 피어싱을 한 번도 해본 적 없어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소희는 박서준과 함께 주연을 맡아 출연한 넷플릭스 스릴러 드라마
한국 사격 대표팀이 북한을 꺾고 금빛 총성을 울렸다. 이번 대회에서 나온 한국의 첫 사격 금메달이다. 또한, 아시안게임 역사상 10m 러닝타깃 정상 단체전에서 처음 금메달을 획득했다.25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사격 남자 10m 러닝타깃 정상 단체전에서 한국은 정유진(청주시청), 하광철(부산시청), 곽용빈(충남체육회)이 1668점을 기록해 5개국 중 1위를 차지했다.은메달에 머문 북한은 한국과 총점이 1668점으로 같았지만, 이너텐(정중앙 10점) 횟수가 한국이 39차례로 북한보다 많아 메달 색깔이 달라졌다.
'펜싱 강국' 한국이 중국 본토를 날카로운 칼 끝으로 휘저었다. 한국의 최인정(계룡시청)과 송세라(부산광역시청)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두 선수는 24일 중국 항저우의 전자대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에페 개인전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승부 끝에 9-8로 최인정이 승리하고 금메달을 차지했고, 송세라는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결승에서 한국 대표팀 동료인 최인정과 송세라가 맞붙으면서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서로에 대해 잘 아는 상황이기 때문에 점수도 크게 나지 않고 팽팽한 접전이 벌어졌다.
경찰은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의 한 마트에서 불법 촬영을 하던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조사중이다.마트 내부 CCTV 영상에는 한 여성이 A 씨의 팔목을 잡고 놓지 않는 모습이 담겨있다.A씨를 붙잡은 여성은 2021년 임명된 서울 성동경찰서 응봉파출소 소속 2년차 문소운 순경이었다.문 순경은 휴무 날 마트를 방문했다가 A씨의 범행을 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는 “물건을 보고 있던 여성 치마 속에 휴대전화 카메라를 넣었다 빼고 도망가는 모습을 봤다. 무조건 잡아야겠다고 생각해 팔목을 붙잡고 놓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A
손흥민이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린 토트넘 홋스퍼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대 아스널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시즌 4호골과 5호골을 잇달아 터트려 멀티골을 작성하며 2-2 무승부를 이끌었다.이날 무승부로 토트넘은 개막 연속 6경기에서 4승 2무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손흥민은 시즌 5호골로 자신의 유럽 통산 199골을 기록, 200골까지 단 한 골만을 남겨두게 됐다.앞서 4라운드 번리전에서 손흥민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