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유튜버 마리라이프

[빌리어즈=안소영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최근 혼자서도 간편하게 떠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차크닉, 카크닉, 차박캠핑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차량을 이용해 프라이빗한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차박은 간단한 차박용품만 있으면 자차가 없더라도 차박하기 좋은곳을 찾아 차박캠핑 카렌트를 통해 쉽게 떠날 수 있어 더욱 관심이 뜨겁다.

그중에서도 차박 캠핑 매트는 휴대성도 좋아야 하지만 제품성도 뛰어나야 한다.

집과 달리 협소한 차량 공간에 울퉁불퉁하고 차가운 바닥까지 더해져, 냉기를 막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제품이어야 등배김, 뒤틀림, 꿀렁임 없이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차박매트로는 토퍼 매트리스, 캠핑 에어매트리스 등이 있다. 다만 발포매트는 재질이 얇아 한기를 막기 어려우며, 특유의 탄성을 지녀 보관도 불편하다.

또한, 캠핑 에어매트는 움직일 때마다 꿀렁거림이 발생하고, 자충 매트는 완전한 자동 충전이 어렵다는 점에서 입으로 충전을 하고 특히 공기를 빼는 등의 시간 소비가 많이 발생한다.

사진제공=누잠매트리스
사진제공=누잠매트리스

 

해당 제품은 약 330,000개 압축볼 구조의 내장재가 각각 개별적으로 뭉쳐 오랫동안 푹신함이 유지되며, 내장재 사이 공기층의 통기성이 상당히 뛰어나 발포 매트가 필요치 않은 여름 토퍼로도 불린다.

또한, 에어매트나 자충매트 특유의 꿀렁거림과 등배김이 없고 미끄럼방지 패드 장착으로 수면 시 뒤틀림이 없어 야외에서도 푹신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차박 매트는 세탁이 불가능해 음식물로 인한 오염을 해결하기 어려웠으나, 해당 제품은 통으로 토퍼매트리스 세탁이 가능하며, 까다로운 유럽 친환경 섬유인증인 OEKO-TEX는 물론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안전성을 인증받아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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