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신청은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빌리어즈=김민영 기자]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의 계절이 돌아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2021 제6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이 드디어 8월에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은 서울시 강남구의 JS당구클럽에서의 8월 21일(토) 예선을 시작으로 본선 대회는 9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서울시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1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은 키움증권의 주최로 SBS 스포츠가 직접 주관하는 대회다. 민테이블과 JBS가 후원한다. 

모교의 명예를 걸고 고교 동문들이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이는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의 우승팀은 모교장학금 500만원과 당구대를 부상으로 받게 되며, 준우승팀은 모교장학금 300만원과 고급 당구용품을 부상으로 받는다. 

또한, 본선 경기부터는 각 경기마다 MVP를 선정해 부상을 증정한다.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은 대한당구연맹, 프로당구협회 등 당구단체에 선수로 등록된 적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만 출전 가능하며, 고등학교 동창회 승인을 받은 대표팀만 출전을 신청할 수 있다.  

총 60개 팀이 예선을 거쳐 15개 팀을 선발, 전 대회 우승팀을 포함해 최종 16강 팀이 본선 대결을 벌이게 된다. 

전년도 대회에서는 부산의 사직고등학교(진교방, 노주영, 허복)가 2회 대회 준우승팀인 대전의 우송고등학교(홍환표, 박정용, 박현범)를 꺾고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따라서 사직고는 본선 16강전에 자동 진출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교팀은 오는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 홈페이지를 통해 8월 8일(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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