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레인보우' 업그레이드 모델 '더 플러스 레인보우' 출시
하대 목재에 따라 에보니, 보코테, 스테이크 등 3종 선택 가능
중골과 말골 부위도 편의성 고려해 업그레이드... 별도 가공 없이 익스텐션 장착
[빌리어즈=성지안 기자] 국산 대표 당구 브랜드 한밭 큐의 스테디셀러 '레인보우' 신형 모델이 출시되었다.
(주)한밭(대표이사 권오철)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밭 큐의 대표 상품인 '더 플러스 레인보우(The PLUS-RAINBOW) 시리즈' 신형이 출시했다"라고 밝혔다.
한밭 개인 큐 라인의 레인보우 모델은 무지개의 일곱 빛깔을 형상화한 강렬하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아온 제품이다.
또한, 세계 특허를 받은 한밭의 플러스파이브(PLUSFIVE) 기법으로 제작되어 세계당구대회에서 챔피언을 여럿 배출할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왔다.
'더 플러스 레인보우 시리즈'는 당구 동호인 사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이 '레인보우'가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하대 목재에 따라 '더 플러스 레인보우 에보니'와 '더 플러스 레인보우 보코테', '더 플러스 레인보우 스네이크' 등 3종으로 출시되었다.
하대 중골에 브랜드 심볼을 10방향 상감기법으로 제작해 브랜드 특유의 정체성을 극대화하고, 익스텐션이 가공된 일체형 말골이 장착되어 편의성까지 고려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에 따라 신형 더 플러스 레인보우 제품은 익스텐션과 익스텐션 범퍼만 구매하면 별도의 가공 없이 익스텐션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주)한밭은 2022년에 설립 50주년을 맞아 계속해서 업그레이된 성능의 신형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밭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제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적용해 새롭고 다채로운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밭 큐는 40년 이상 경력을 지닌 장인들의 손을 거쳐 제작되는 만큼 업그레이드 제품의 성능과 디자인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