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평택/이용휘 기자
사진=평택/이용휘 기자

대한장애인당구협회(회장 김영택)가 주최·주관한 '2022 대한장애인당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 개회식 & 2022 당구인의 밤'이 12월 14일 경기도 평택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대한당구연맹의 박보환 회장을 비롯해 대한장애인당구협회의 박헌규 수석부회장, 박일균 부회장, 마광현 고문, 안진환, 황인철, 구재모, 이수호(이하 이사), 이재관 경기도장애인당구협회 전무이사 등과 함께 장애인 당구선수들이 다수 참석했다.

또한, 지난주 이집트에서 열린 3쿠션당구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를 비롯해 김행직(전남), 이충복(시흥시체육회), 차명종(인천시체육회), 서창훈(시흥시체육회), 이신영(충남), 용현지(TS샴푸·푸라닭) 등 유명 당구선수들이 참석해 장애인 당구선수들을 응원했다.

대한당구연맹과 PBA에서 활약 중인 현역 당구선수들이 장애인 당구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평택/이용휘 기자
대한당구연맹과 PBA에서 활약 중인 현역 당구선수들이 장애인 당구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평택/이용휘 기자
대한당구연맹 박보환 회장(좌)과 대한장애인당구협회 김영택 회장(우)이 축사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평택/이용휘 기자
대한당구연맹 박보환 회장(좌)과 대한장애인당구협회 김영택 회장(우)이 축사와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평택/이용휘 기자
내빈들과 행사를 진행 중인 관계자.  사진=평택/이용휘 기자
내빈들과 행사를 진행 중인 관계자. 사진=평택/이용휘 기자
'2022 대한장애인당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 & 2022 당구인의 밤'을 위해 장애인 당구선수들과 관계자, 초청 손님들이 다수 참석했다. 사진=평택/이용휘 기자
'2022 대한장애인당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 & 2022 당구인의 밤'을 위해 장애인 당구선수들과 관계자, 초청 손님들이 다수 참석했다. 사진=평택/이용휘 기자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장애인당구협회는 올해 시범대회를 개최하며 장애인당구 등급분류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충북장애인당구협회 한병수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남재성 심판에게 최우수심판상을 전달했다.

더불어 대회 참가 빈도와 입상 성적 등을 고려해 구선봉(강원) 선수와 정선정(전남) 선수가 각각 남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김영택 회장은 "장애인 당구선수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를 위해 그동안 꾸준히 노력해 왔다. 함께 애써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동안의 장애인 당구의 발전을 보면 감회가 새롭다.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발 벗고 나서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우수선수상을 전달하는 김영택 회장과 정선정 선수가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평택/이용휘 기자
최우수선수상을 전달하는 김영택 회장과 정선정 선수가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평택/이용휘 기자
최우수심판상을 받은 남재성 심판(좌)과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정선정-구선봉 선수.  사진=평택/이용휘 기자
최우수심판상을 받은 남재성 심판(좌)과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정선정-구선봉 선수. 사진=평택/이용휘 기자

축사를 준비한 대한당구연맹의 박보환 회장은 "2022 대한장애인당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에 출전하는 장애인 당구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 거두길 기원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2022 대한장애인당구협회장배 전국장애인당구대회'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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