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그룹 현대 이노션(대표이사 이용우)이 세계 3쿠션 당구대회의 마케팅과 중계방송의 세계화를 위해 (주)파이브앤식스(대표 오성규)와 협력한다.
현대이노션-UMB(세계캐롬연맹)-(주)파이브앤식스는 지난 2일 서울시 강남구의 현대 이노션 본사에서 조인식을 열고 이번 협약을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는 3자간 양해각서 서명을 위해 현대 이노션의 이용우 대표이사와 UMB의 파룩 엘 바르키 회장, 그리고 (주)파이브앤식스의 오성규 대표가 참석했으며, 토브욘 블롬달과 허정한, 김행직 등 세계3쿠션 톱랭커들과 현대 이노션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국과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 등 23개국에 39개의 거점을 구축하고 FIFA 월드컵, 국제모터쇼, 상하이엑스포, 여수엑스포, 미국 슈퍼볼과 같은 대형 글로벌 이벤트를 진행하며 경험과 역량을 축적해 온 현대 이노션은 세계 3쿠션 스포츠 인기의 가속화와 산업적 비전에 주목했다.
이에 UMB의 전세계 중계권을 독점으로 갖고 있는 (주)파이브앤식스는 현대 이노션과 손잡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3쿠션 대회의 홍보와 중계의 영역을 전 세계로 성장시키기 위해 3자간 양해각서에 공식 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 이노션은 UMB대회의 전 세계적 홍보와 마케팅을 확대하고 대기업이 참여하는 마스터스 대회를 파이브앤식스와 함께 개최•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3쿠션 당구 스포츠의 팬층을 다각화하고 산업적 성장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