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6년 만에 본업 활동에 나선다. 2일 소속사 안테나 공식 채널을 통해 그녀의 DS ‘후디에 반바지(HOODIE E BANBAJI)’ 무드 필름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어두운 골목에서 후드를 뒤집어쓴 이효리의 모습이 15초 가량 담겨있다.

‘후디에 반바지’는 오는 12일에 발매될 예정이며 정규 6집 ‘BLACK’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직도 유고걸 때 같다”, “존재 자체가 예술”, “연휴 끝에 선물 받았다” 등의 환호를 보였다.

그동안 이효리는 싹쓰리, 환불원정대,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등으로 활동한 가운데, 지난 2월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안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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