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의 후원 기업인 푸마(PUMA)가 전 세계의 앰버서더를 모아 비니 캠페인 ‘Class of 23’을 시작했다.

‘Class of 23’은 PUMA가 지난 75년 간 콜라보레이션을 해 왔던 영감을 주는 앰버서더와 재능 넘치는 인재들을 기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1948년에 설립돼 올해 75주년을 맞는 푸마는 자사의 모든 앰버서더를 모아 그간의 여정 전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최초의 행사다.

네이마르 주니오르부터 파멜라 레이프, 지안마르코 탐베리와 위니 할로우까지, 각각의 이 재능 있는 사람들이 2023 콜렉션 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푸마 비니'를 입은 모습의 사진을 개인마다 다른 방식으로 담았다.

푸마 마케팅부문 대표 오아나 레온테는 “푸마 가족들은 스포츠의 본질을 계속해 재정의하는 우리의 탁월한 운동 선수들과 앰버서더들의 위대함과 함께 만들어진 브랜드의 심장 같은 존재다”라고 말했다.

또한, “창립 75주년인 올해를 기념해 푸마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놀라운 인물들인 푸마 앰버서더들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소박하면서도 상징적인 제품인 비니를 선택했다. 이들은 모여 'Class of 23'으로서 푸마의 근간이 되는 혁신과 우수함이라는 정신의 모범이 된다”라고 밝혔다.

이 이니셔티브의 참가자 중 하나인 잭 그릴리시는 “나는 푸마에 합류한 이후로 경기장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나는 푸마를 사랑하고, 푸마의 신발을 사랑하며, 지난 시즌 후반부가 제 경력 최고의 시즌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운 좋게도 그 시기가 푸마에 합류하게 된 것과 동일한 시기였다. 푸마의 가족이 되는 것은, 푸마가 정말 상징적인 브랜드이기 때문에 제게는 꿈이 현실로 다가온 것과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푸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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