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배우 이동건이 이혼 후 생활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에 배우 이동건이 깜짝 등장했다.

"이혼한 지 3년이 넘었다"는 이동건은 "세 사람이 살던 집에서 두 사람은 나가고 나 혼자 살게 되니까 집에 가기가 싫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딸 로아와 전화 통화를 하면서 딸의 목소리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매주 일요일에는 로아를 무조건 만난다. 난 아빠일 뿐이니까 열심히 서포트해서 행복하게 크는 모습을 보고 싶다"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 로아를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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