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프로당구 LPBA 투어 데뷔전을 치른 한국 최초의 여자 3쿠션 세계 챔피언 이신영이 프로당구 데뷔 첫 큐에 득점을 올리고 프로당구 무대의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이신영은 오늘(3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1차 예선 PPQ라운드에 출전해 김정미와 프로당구 LPBA 투어 첫 대결을 벌였다.

뱅킹에서 선공을 잡은 이신영은 역사적인 프로당구 데뷔전 첫 초구에 2점을 획득하며 첫 점수를 기록했다.

사진은 프로당구 투어 데뷔 첫 큐를 치는 이신영.

 

사진=고양/김민영 기자_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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