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이 '2024 KBF 디비전 리그' 참가 신청을 시작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대한당구연맹이 '2024 KBF 디비전 리그' 참가 신청을 시작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빌리어즈앤스포츠=김태연 기자] (사)대한당구연맹(KBF, 회장 박보환)이 'KBF 당구 디비전 리그' 5번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이에 대한당구연맹은 가장 먼저 'KBF 당구 디비전 리그'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

참가 신청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22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은 KBF NOW에 등록한 당구클럽 팀 및 동호인 선수다.

'KBF 디비전 리그'는 승강제 리그로, D5리그부터 D1리그까지 당구 초심자와 전문 선수가 '따로, 또 같이' 참가할 수 있는 리그다.

D5리그로 시작한 캐롬 부문은 D4, D3에 이어 올해 D2리그로 한 단계 더 넓혔으며, 지난해 신설된 D5비기너 리그 또한 올해도 같이 진행된다.

'2023 디비전 리그'를 모두 마친 대한당구연맹은 'KBF 디비전 리그' 시상식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2023 디비전 리그'를 모두 마친 대한당구연맹은 'KBF 디비전 리그' 시상식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다.

포켓9볼 부문은 D4와 D3리그, 그리고 초심자 리그인 애니콜 리그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난해 진행된 '2023 KBF 디비전 리그'는 7개월간 주말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850개 팀, 약 8천여 명의 선수들이 열전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D3까지 개최되었던 리그가 올해는 D2(캐롬)로 확장된다. D3리그가 광역리그였다면, D2리그는 전국리그다.

지난 시즌 전문 선수와 함께 팀을 이뤄 대결하는 D3리그는 동호인 선수와 전문 선수의 만남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24 KBF 디비전 리그' 참가에 대한 내용은 KBF 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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